그것만이 내 세상(2018.01.26)

윤여정, 이병헌, 박정민 그리고 한지민

윤여정, 이병헌은 눈빛 연기는 진짜 좋고

박정민은 디테일이 장난 아니네

피아노 치는 장면이 진짜 연습해서 했다고 알고있는데 노력 엄청 하신듯

스토리가 예상되는 흐름이지만

피아노 소재가 주인공들의 연결과 감동을 연결해주네

부모입장에서 안아픈 손가락이 없겠지만

신경이 더 가는 쪽은 있겠지라고 이해되도

조하가 상처되는 이야기 듣는거는 아쉽네

부모라고 다 용서되는것은 아닐텐데...

한지민이 특별출연이지만 중요 조연급 위치에

미모와 감동을 주셔 ㅎㅎㅎ

피아노 음향이 있어서 극장에서 봐야지

티비로 보면 지금 감동이 없을 것 같다.

음악, 악기관련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하는것을 또 느낀다

내 옆자리에서 친구들이랑 술먹고 와서 코골고 가신분...

다음부터 매너를 지킵시다...

킹스맨을 부르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