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류준열, 문소리, 진기주


처음에는 먹는거 음식만드는 영화인가 했는데

사계절의 배경과 친구들과의 소소한 일상

삶에 지친 마음이 힐링되는 기분이었다


요즘에 그 흔한 화려한 CG나 액션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음식을 만드는 순서와 색감, 계절 변화에 따른 배경이 너무 아름답다

그리고 김태리와 류준열, 진기주 세명의 친구케미도 좋고(오구도 좋고)

엄마가 나오면서 삶의 의미와 방향에 대한 생각도 많아지고

잔잔하면서 가볍지 않은 의미를 주는 영화였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일까?

성공을 위한 일상에 지친 마음을 토닥토닥해주고

영화속 대사처럼

달지 않은데 단맛이 나고 짜지 않은데 짠맛이 나는 영화


공복에는 절대 안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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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머니속 작은 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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