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인셉션, 인터스텔라를 보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지만

크리스토퍼 놀란감독이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이번 덩케르크를 보고 다시 한번 생각했다.


영화의 99프로가 해안, 바다, 하늘뿐이다

하지만 해안의 일주일, 바다의 하루, 하늘의 한시간을 

편집을 통해 몰입할 수 있게 한다.


보통 전쟁영화에 나오는 히어로나 엄청난 부대도 없고

고립된 지역에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살고 싶은 심정이 느끼게 될 것이다.

폭격기가 나올때마다 나도 무섭더라.


자기 배를 몰고 덩케르크로 가는 도슨아저씨도 대단했고 

그의 생각과 의식이 참 좋았다

"어른들이 일으킨 전쟁에 왜 젊은이들만 총알받이가 되는가?"


구조하러 오는 사람들, 

철수하고 만나는 시민들

격려와 용기, 행동 하나하나가 참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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