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최희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그래서 이제훈이란 배우가
박열을 어떻게 연기했을까 궁금했는데
왠걸 박열보다 후미코 연기가 더 눈길이 가더라
일본배우를 캐스팅했나 싶었는데
찾아보니 한국사람 최희서 배우이시네
노력과 연기력이 영화에서 보이는것 같더라
20대 박열이란 인물이
불리한 시대적 상황과 자기의 죽음보다도
억울한 동포의 죽음을 알리기 위한
행동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재판과정이나 동료들의 외침이 너무 짧아 아쉽다
약간 코믹함이 많지만
너무 가벼히 여기지 않아야 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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