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사랑이 걸어왔다 (2012)
Lullaby for Pi
8.4
- 감독
- 브누아 필리퐁
- 출연
- 루퍼트 프렌드, 클레멘스 포시, 포레스트 휘태커, 맷 워드, 사라 웨인 칼리즈
- 정보
- 로맨스/멜로, 드라마 | 캐나다, 프랑스 | 102 분 | 2012-12-13
글쓴이 평점
정말 극장에서 보고싶었더 영화였는데
금전적으로, 시간적으로상황이 안좋아서 못 보게된 영화
서울에 있는 지금은 혼자 보러갈 맘이 없어서 못보게되고있지만...
남주와 여주가 참 잘 어울리는 영화
남주가 음악을 잘해서 부르는 장면이 많아서
'원스' 느낌이 낙 그영화 처럼 OST도 참 좋은 것 같다
여주는 왜이리 이쁘게 보일까? 진짜 사랑에 빠진 여자같아서일까?
처음 볼때 몰랐는데 갈수록 예뻐보인다
알콩달콩 이런 사랑이야기는 참
좋아요!
영화 중에서 둘이 같이 부른 노래 가사입니다
아름다운 사랑은 항상 나를 지나쳐가요
왜 그런지 이유조차 모르겠어요
희망은 희미하게 보이는데
갑자기 당신이 걸어왔어요
사랑은 무대 위에 배우만 하는 줄 알았어요
아니면 책에서만 나오는 단어 라든지요
사랑은 절대 받을 수 없는 상 같은 거였어요
그때 갑자기 당신이 걸어왔어요
봄이 처음 온 날 비추는 한줄기 햇빛처럼
차가웠던 내 마음을 당신이 녹였어요
세상이 원래 초록빛이라는걸 느끼게 만들면서요
이제것 이렇게 행복하게 사랑의바보가 된 적 없어요
지금은 안전 바보가 되었어요
너무 기쁘게도 당신에 빠졌어요
여기 당신이 서있네요 마치 꿈을 이룬 것 같아요
그 꿈을 이룬사람 잊 당신꺼에요
이제야 진정한 사랑이 어떻게시작하는지 알았어요
당신이 나에게 걸어왔을때요